비씨주는 지난 6월 멀티플리스팅 MLS 를 통해 12,906개의 주거용 부동산 거래를 기록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증가했다.  총거래 금액으로는 89억 7천만 달러로 25.7% 증가했으며 주거용 부동산 평균가격은 전년 동기보다 10% 오른 $694,925 이었다. 

로워메인랜드, 밴쿠버아일랜드, 오카나간의 폭발적 주택수요가 6월 부동산 시장을 이끌었다. 계속적인 낮은 주택공급에서 오는 재고부족으로 시장은 매우 균형을 맞추기 매우 어려운 상태로 이어졌다. 

이러한 재고부족 현상은 비씨주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으나 빅토리아와 프레이져 밸리에서 더욱 심각했다. 이 두 지역에서 리스팅 수량에 대비하여 팔리는 비율은 60%로 2달간 거래량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2016년 1월부터 6월까지 총거래 금액 규모는 499억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53.2% 증가했고 거래량은 67,361개로 30.6% 높았으며 평균가격은 $741,150 으로 17.3% 올랐다. 

참고자료  BC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