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주 부동산협회 BCREA에 따르면 지난 4월 MLS 서비스를 통한 비씨주 주거용 부동산 거래량은 모두 9,86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4% 하락했다. 총거래 금액은 71억 9천만 달러로 25% 감소했다. 비씨주 주거용 부동산 평균 가격은 $728,955 이며 전년대비 2% 가 내렸다. 봄부터 급격히 증가한 소비자 수요는 가격과 거래량을 모두 반등 상승하는 모습으로 바꾸었다.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년말까지 총거래량은 106,000 건으로 거래량은 점차 늘고있다. 

      

전월의 매물 공급량은 지난해 4월보다 17%가 감소했다. 매물 재고량은 2012년부터 계속 줄어들어 지난달까지 약 50% 감소했다. 이러한 재고량은 지난 20년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은 모든 지역에서 가격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집장만하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비씨주 주거용 부동산 년간 총거래금액은 213억달러로 전년대비 32% 정도가 감소했고 거래량은 30,757건으로 25% 감소했다. 평균금액은 $692,220으로 9.2% 가 내렸다.   

참고자료 - BC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