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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업데이트 - 수요가 공급을 초과


 
최근 6개월간 메트로 밴쿠버의 주거용부동산 시장은 이어지는 매물부족 현상으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여 바이어에게는 선택의 폭이 극히 제한적인 셀러시장을 보였다. 이러한 공급부족은 향후 부동산가격 상승에 압박을 불어 넣을것으로 보인다. 
 
3월 한달간 시장에 유입된 주거용 매물은 4,762건이며 거래된 매물량은 3,579개이다. 3월말 현재 매물의 총재고량 수준은 7,586 개이다. 매물 신규유입은 지난달 2월에 비해 약 30%가 증가했으며 거래량은 48% 정도 늘었다. 
 
부동산 가격이 어디로 움직일 것인지를 감지할 수 있는 '리스팅대비 거래비율'은 3월 현재 47.2%이다. 이것은 아주 높은 수준으로 강력한 셀러마켓을 보여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레벨이 12% 이하이면 가격하락 압박을 받고, 수준이 20% 이상이면 가격상승 압박을 받는다. 새로 시장에 진입하는 매물이충분히 나오기 전까지는 부동산 가격상승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가격면에 있어서 아파트와 타운하우스는 지난해 외국인 부동산 취득세란 악재에도 불구하고 최근 약 6개월간 비교적 좋은 약진을 보였다. 반면 단독주택은 수년간에 걸쳐 가파르게 가격상승을 보인후 지난 8월 이러한 정부의 조치 이후에 소강국면을 보이며 쉬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서서히 기지개를 켜며 다시 거래가 많아지고 지역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들어 단독주택 가격이 선두로 상승하기 시작한 지역으로는 코퀴틀람, 포트코퀴틀람, 밴쿠버이스트를 꼽을수 있다. 타운하우스는 버나비이스트, 버나비노쓰, 코퀴틀람, 메이플릿지, 포트코퀴틀람이 가격이 여전히 좋다. 아파트 가격이 좋은곳으로는 코퀴틀람, 메이플릿지, 뉴웨스트민스터, 피트메도우, 포트코퀴틀람, 밴쿠버이스트, 웨스트밴쿠버 등을 들 수 있다.
 
주춤하던 주거용 부동산이 최근들어 반등하는 기미를 보인다. 메트로밴쿠버 전체 부동산시장의 동력이라 할 수 있는 단독주택 가격의 움직임을 특히 눈여겨 보길 바란다.